‘관객의 선택’에 따른 스크린 배정인가?
배급사와 상영관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탐욕의 산물인가?
최근 영화계가 스크린 독과점 문제로 시끄럽다.
영화 군함도가 개봉 당일 80%에 달하는 스크린을 확보하는 등
이른바 독과점 데드라인을 넘어선데 따른 것.
선택의 기회를 잃은 관객과 논란 중심에 선 감독과 배우들.
그리고 독과점에 밀려, 점점 실종되어 가는 독립·예술영화들까지..
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다간 다양성을 잃은 한국 영화 산업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음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.
몇몇 대규모 자본에 의해 장악당한 영화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게 급선무라는 지적도 동시에 나온다.
과연 한국 영화 산업 고질병이 돼 버린 ‘스크린 독과점’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?
YTN 국민신문고에선 스크린 독과점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고,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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